'2015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되는 '인천 송도' 세계 외교의 중심으로....

입력 2015년05월13일 18시14분 정현숙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오는 19일 '2015 세계교육포럼'이 개최되는 '인천 송도'가 세계 외교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거물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2일 세계교육포럼 참석자 명단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적인 인사가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총장은 오는19일 포럼 개회식 직 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포럼이 세계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인천의 역할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 방한은  21개월만의 방한에서 기후변화, 북한의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MB) 사출시험 등 국제적으로 눈길이 쏠려있는 사안에 대해 발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 총장과 함께 참석하는 국가 정상급 인사로는 모자 빈트 나세르 셰이카(Mozah bint Nasser SHEIKHA) 카타르 국왕 왕비가 있다.

그는 카타르 재단 총재와 카타르 교육·과학공동체 발전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그야말로 '거물' 인사로 꼽힌다.


이처럼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포럼을 통해 인천의 가치가 재조명 되는 것은 물론, 세계 외교 중심으로 주목받게 될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이 송도에서 개막하면 인천은 다시 한번 세계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본다는 인천시의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인사들이 할 언급과 행동들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