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국민과의대화 세종시와 4대강사업등 주요 국정현안 정부의 추진방향밝혀

입력 2009년12월01일 08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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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엿새째,국민생활불편은 물론 경제위기 극복에 걸림돌 우려

[여성종합뉴스]정부는 광화문중앙청사에서 정운찬국무총리가 주재한 제51차국무회의에서대통령의 국민과의대화에서세종시수정에대해 진솔하게 사과하고 세종시와4대강사업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정부의 추진방향을 밝히면서국민들의 이해를 구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도 대통령의 진정성이나 세종시 수정론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향상된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하고 공직자가 국익이라는 잣대와진정성을 갖고 국민을 설득하면서 정책을 결정해 나간다면 국민들도 결국 이해하고 힘이 되어 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나온 내용을 잘 정리해서 국익에 도움이되는 후속 대책을 마련해 주시되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들어 반영하면서 필요하다면설득하는 노력을 강화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철도노조의 파업이엿새째로 접어들면서 화물운송과 여객운행등 차질이발생되고 있어 국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어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비록 경제가 조금씩 회복조짐을 보이고는있으나 두바이사태와같이 대외적으로 불확실한요소가 여전한 상황에서국민의 발을 볼모로하는 이번철도파업은 국민생활불편은 물론경제위기 극복에 걸림돌이 될까우려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체 인력이나 수송수단을 최대한 동원해서 화물운송과 국민생활에 커다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고 국민적 공감대와 노사간 대화를 통해서 이번 파업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명분없는 무리한 파업은 곤란하며, 정부는 원칙을 지키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고 노동부등 각 부처에서는 이번 철도파업은 물론 향후 다른 공공노조에 대해서도 열린자세는 견지하되 법과 원칙의 틀 내에서 긴밀하게 대응할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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