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어시장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 불검출

입력 2015년06월08일 10시32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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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어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시 전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현장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회복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유통 수산물의 현장 검사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안부두·소래포구어시장과 송림현대시장·옥련재래시장, 신세계백화점 등 총 5개 장소, 19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현장 검사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갈치·고등어·꽁치·임연수 등 어류 83건, 생굴·피조개·꼬막·홍합 등 패류 26건, 오징어·문어·낙지 등 연체류 11건 등 총 120건의 유통 수산물을 검사했다.
 

이중 국산이 57건, 수입산이 63건(중국 25건, 러시아 9건, 대만 6건, 일본 4건, 기타 19건 등)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에는 시 위생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담당자 등 관계자를 비롯해 민간인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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