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 태풍대비 피해저감 대책 총력

입력 2015년07월09일 19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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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9일 인천공항소방서는 장마전선 북상과 진로가 유동적인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린파’, 제11호 ‘낭카’ 의 영향으로 강수구역과 예상 강수량의 변동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항소방서장은 지난 8일 관할구역인 영종지역 풍수해 예상지역 5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길에 나섰으며, 태풍 영향권에 들더라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지역별 정보제공을 우선해야 할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위험지역 점검현황을 밝혔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 인천도시공사와 중구청 등 인천광역시의 풍수 피해저감 노력의 결과로 이번 태풍에는 위험요소가 크게 감소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여름철 장마피해를 태풍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가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확립, 감전 등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역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기상예보 상황 청취, 정전대비 손전등 구비, 창문유리창 비닐테이핑, 낙뢰시 건물안대피, 공사장 등 위험시설 접근금지, 계곡 및 해수욕장 캠팽 시 안전지대 대피, 상습침수구역의 우회도로 사전파악 등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내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꼼꼼하게 대비하고, 침수피해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에 대한 더욱 자세한 대처방법은 인천공항소방서  홈페이지(http://gonghang119.incheon.go.kr) 블로그(http://blog.naver.com/gonghang119)에서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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