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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0일 인천 중구 소속 공무원들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집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집들이 행사는 중구청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현판과 쌀, 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들이 대상자들은 남편이 사망한 후 어린 자녀와 살며 보증금 문제로 주거지 이전이 시급하였으나 중구 희망복지지원팀에서 LH임대주택 신청을 독려,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주거지원 소액대출금으로 보증금이 마련되어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전한 분들이다.
 

구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린 자녀를 양육 하며 성실히 사는 가정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이 보금자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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