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스팀배관 폭발

입력 2015년07월17일 17시0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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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스팀배관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연합시민의소리]  17일 오전 8시46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폭발소리가 크게 나고 수증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불산과 황산 등 유독화합물 취급업체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장내 스팀이 터진 것으로 추정되고 유독물은 아니라고 밝혔다.

공장 주변에 일부 매케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확산됐지만, 소방당국은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추정, 해당 공장은 현재 가동을 멈춘 것으로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해당공장 사고지점 주변을 통제하고,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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