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신당이 만들어지면 내년 총선에서는 '야권공멸' 사태 온다' 주장

입력 2015년07월22일 18시2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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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혁신위원회는 모든 대책을 찾아내 혁신을 위한 혁신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이 신당 창당에 대해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당이 만들어지면 내년 총선에서는 '야권공멸' 사태가 온다"면서 "이를 막기위해서라도 중앙당 혁신위원회는 모든 대책을 찾아내 혁신을 위한 혁신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 의원은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에 대한 위기감을 표출하며, 당 지도부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승산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 시대 위대한 정당 지도자는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가 아니다"면서 "기득권과 영향력을 내려놓고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지도자가 이 시대 진정한 지도자이다"고 밝혔다.


유성엽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의 선거인단을 구성해 후보자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숙의 선거인단 경선'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과한 모든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하고, 선거인단 추출과 관리의 업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이다.

공천 혁신안은 ▲공심위 폐지와 자격심사위 전환 ▲전략공천의 전면 폐지 ▲단수공천에 대한 엄격한 제한 ▲숙의 선거인단 경선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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