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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16회 무의도 춤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의도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바다 춤 축제는 무의도 설화, 셋째공주 선발대회, 노래장랑, 가면무도회, 댄스파티 등 창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무의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인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열린 이번 춤 축제가 여름바다와 사람, 춤의 향연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만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