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K-water 푸드트럭 본격 시행, 경인아라뱃길 개장식 개최

입력 2015년08월10일 22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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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K-water(사장 최계운)은 11일 오후2시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가족소풍마당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푸드트럭 본격 시행을 위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6월중 수자원공사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가족소풍마당(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계양구 상야동) 2개소 입점자들과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인천시 관계자, 서구청장, 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판 제막식, 입점 푸드트럭 음식 시식회 등의 세부행사가 진행된다.
 

아라뱃길 푸드트럭 도입은 인천시 첫 사례로서, 2014년 대통령께서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푸드트럭 규제를 언급하신 이후,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례로서 그 성과를 가시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아라뱃길은 인천시의 유일한 국가하천이자, 수도권 유일한 뱃길로서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식음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약 4개월여의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추가 입점지역 선정 후, 확대하여 본격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아라뱃길 먹거리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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