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가스배관 타고 빈집털이 40대 구속

입력 2015년08월11일 17시4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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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차례에 걸쳐 75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연합시민의소리] 11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늦은 시간대 사람이 없는 집만 골라 물건을 훔친 A(42)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2일부터 최근까지 인천 남구 주안동과 용현동의 빌라 또는 다가구주택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75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전 초인종을 누르거나 창문에 돌을 던져 인기척이 없는 집 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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