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공동 학술 세미나 및 교원연수 개최

입력 2015년08월11일 22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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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 한국정보과학연합회(대표 서정연) 및 영국컴퓨터학회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전략」의 핵심과제인 초중등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5 한-영 공동 학술 세미나 및 교원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영국의 소프트에어 교육 정책, 연구, 실천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양국의 연구자, 교사, 학생들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미래부가 영국 정부와 개최한 “한-영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며, 당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BCS는 소프트웨어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5 한-영 공동 학술 세미나 및 교원연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술 세미나와 체험형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사고력 교육’이라는 것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영국의 컴퓨팅 교육용 교재를 번역하여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수 있도록 발간하는 등 교육용 교재 및 교육방법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한국의 교사들이 영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양국의 교사들이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공동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 정책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영국 등 소프트웨어 교육 선진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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