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비상태세 확립위한 2015년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15년08월12일 18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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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2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민관군이 함께 하는“2015년 을지연습”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전시전환절차 훈련, 복합적인 전쟁양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 등을 중점 연습한다.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는 관내 행정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등 19개 기관(구본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13개 기관), 유관기관(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3개 기관), 중점관리대상 업체(대한제당, 대한제분 등 2개 업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 중구의회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주민 참여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9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14:00 ~ 14:20분까지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중구 김홍섭 을지연습장은“중구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등 중요 국가기반시설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사시 적의 우선공격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민관군이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적의 공격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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