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5년08월12일 22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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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2일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서구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의 운영자 및 조리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정기 위생점검에서 제외되어 식품사고가 잠재하고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등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교육과 홍보을 통한 주의환기 및 동기를 부여하는 등 식중독 예방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교육은 위생과 식품지도팀장이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교차오염의 실례와 이론을 접목한 현장의 목소리로 상대적으로 오염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자들로부터 많은 호응 받았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식중독의 원인균과 종류 및 특징,  식품안전관리 방법 , 식중독발생시 신속한 대처 요령,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 식품의 위생관리 사례들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일찍 시작돼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지만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식품의 취급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구는 앞으로 50인 미만의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여 할 방침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책자와 포스터 및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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