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소집

입력 2015년08월20일 17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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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해당 부대 일대 총기함 개방, 군장 상태 대기 명령도 내린 상황

[연합시민의소리] 청와대는 20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고  오후 4시경 발생한 서부전선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에 대한 긴급 대응에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은 해당 부대 일대 총기함을 개방하고 군장 상태 대기 명령도 내린 상황으로 군 관계자는 19일 "북한군이 최근 DMZ 군사분계선(MDL) 일대 소초(GP)들에서 남쪽을 향한 총안구(몸을 숨기고 사격하기 위해 뚫은 구멍)를 개방한 것이 자주 관측된다"며 "북한군이 어떤 도발을 걸어오더라도 우리는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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