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 지청장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년08월21일 12시0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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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가 출근시간인데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자 관사 안으로 들어갔다가 숨진 남 지청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

[연합시민의소리] 21일 남재호 대구지검 의성지청장(47)이  오전 경북 의성에 있는 지청장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남 지청장의 운전기사가 출근시간인데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자 관사 안으로 들어갔다가 숨진 남 지청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 지청장은 안방 침대에서 반듯하게 누운 자세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관사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남 지청장의 신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법연수원 28기인 남 지청장은 청주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월 검찰 정기인사에서 의성지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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