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 기상협력도 탄력!

입력 2015년09월07일 2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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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최근 한국과 중국 정상 간 만남으로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이 마련된 가운데,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한ㆍ중 양국 간 기상분야의 협력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ㆍ중 기상협력회의’를 통해54천여 명의 거대 조직을 이끄는중국기상청장(정궈광) 및대표단(6명)과 다음 7개 분야에 대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양 기관은 1994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황사,위성,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중국은 우리나라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기상학적 측면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기상자료의 보급처가 될 뿐 아니라 최근 급속도로 기상기술 분야가 발전하고 있어, 한중 기상협력 강화는 양국 기상기술의  동반 성장은 물론 나아가 국제 기상기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회의는 최근 한ㆍ중 정상 간 만남을 통해 더욱 굳건해진 양국 동반 관계의 연장선으로,양국 간 기상기술의 교류ㆍ협력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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