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참의장을 포함한 軍 수뇌부 인사 단행

입력 2015년09월14일 2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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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4일 정부는 합참의장을 포함한 軍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現 합참의장 등의 임기만료에 따라 軍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군 통수권자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성․전문성․리더십과 우리 국가안보와 군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능력․품성․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직책별 최적임자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군인들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에 포함된 진급 및 보직내정자는 9월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다.
 

합참의장은 現2작전사령관 이순진 육군대장을, 육군참모총장은 現1군사령관 장준규 육군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現3군사령관 김현집 육군대장을 임명하고, 공군참모총장은 現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정경두 공군중장을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하고,  現항공작전사령관 김영식 육군중장, 現합참 작전본부장 엄기학 육군중장, 現육군참모차장 박찬주 육군중장을 대장진급과 동시에 각각 제1․3군사령관과 2작전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 수뇌 리더십의 안정적 역할 보장과 선순환적 인재등용을 통해 우리군의 대비태세 및 전투력 향상을 가속화하고,  강건한 기풍 및 복무의욕․사기를 진작하여 군심결집과 군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군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새로운 軍 수뇌부에 의해 10월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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