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가유공자 주거안전 개선사업 실시

입력 2015년09월16일 12시4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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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 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16세대의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에 대한 보수·정비 공사를 무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인천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사업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의 안전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 또는 수리 대상인 전등, 화재경보기,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가스배관 등을 보수·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가구원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용법과 화재 예방법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시설 노후 등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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