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학시어터에서 샌드아트 공연 개최

입력 2015년10월26일 12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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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와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문학시어터에서 샌드아트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지역 내 영·유아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줌의 모래가 신기한 그림으로 변하고 또 다른 그림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 역시 흐뭇해하는 등 참여 가족들은 모래가 전해 주는 진한 감동을 느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가 함께 노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간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라이브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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