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원동역 신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

입력 2016년03월01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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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이용객의 접근편리성과 수영강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

[연합시민의소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구간에 들어서는 원동역사에 대한 설계공모 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이용객의 접근편리성과 수영강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당선작은 기존 도심과의 소통이 뛰어나고 수영강 양쪽지역의 상호 연결성, 수변공원 경관과의 어울림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철도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설계공고에 들어가 작품을 접수한 뒤 지난 19일 외부전문위원 9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철도공단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단 누리집에 (www.kr.or.kr)를 통해 심사위원을 사전에 공개하고 평가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원동역사는 설계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에 착공, 201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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