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제6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입력 2016년03월25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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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 보건소는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부평깡시장에서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결핵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부평구보건소 직원들은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실천요령과 결핵 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리플릿 등 일상에서 결핵 예방 실천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결핵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이동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진(엑스레이 검사)과 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을 측정한 후 건강 및 영양 상담을 진행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잊혀진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OECD국가 중 발병률이 가장 높다.
 

일반인들도 평소 결핵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며, 주로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으로 공기 중에서 전파된다. 기침 예절을 지키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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