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소음피해지역 '게릴라 가드닝 실시'

입력 2016년03월26일 15시49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심 속 방치된 지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지역사회 녹색문화운동'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시행 중'

[연합시민의소리] 26일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 내에서 시민과 함께 녹색문화운동인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을 실시했다.

지난1960년대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총 대신 꽃을 들고 싸운다’는 모토로 도심 속 방치된 지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지역사회 녹색문화운동은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뉴욕, 밴쿠버, 암스테르담 등의 세계적인 도시에서도 시(市) 차원의 활동을 지원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도 지난 2014년부터 김포공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 대상지역을 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에 집중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올해부터 게릴라 가드닝 시행장소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행 지역은 김포공항(22일), 김해공항(23일), 제주공항(24일)에서 각각 시행했으며 공항 인근에 방치된 지역을 정화하기는 활동을 실시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