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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9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31일 실시될 예정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 대한 기능숙달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운영절차 등 숙달훈련을 통하여 실제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테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하에 실시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맡은 바 역할을 숙지하고 있어야 재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