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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김경숙)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일에는 우주행성에 대해 배우고 소형 천체망원경을 만들어보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해시계 앙부일구의 제작배경과 원리, 24절기에 대해 알아보는 <해시계 앙부일구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 강의실에서 마술공연과 ‘토끼마을 노래자랑’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15일 오후 2시에 『엄마의 말공부』, 『상처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작가는 ‘아이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하게 하는 엄마의 말’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자녀와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김영진 작가의 그림동화책 『노래하는 볼돼지』 <원화전시회> , <추천도서목록 배부> , <모범이용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김경숙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독서문화를 즐기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는 지난 3월 30일부터 평택도서관 문헌정보팀 방문 또는 전화(☎031-667-4207)로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인형극 공연과 책사랑 나눔터 행사는 당일 현장에 오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