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 개교식 열려

입력 2016년04월15일 15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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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추진하는 135개‘경기꿈의학교’중에서 첫 번째로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가 15일 오후 3시 30분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는 선단초등학교 교사동아리 ‘국악예술나눔’이 운영하며, 포천지역 학생들의 전통문화 예술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진행된다.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48명이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에 참여하며, 전통문화 예술과 관련하여 국악 관악반, 국악 현악반, 국악 타악반, 한국무용반 등이 약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참여학생, 학부모, 강사, 교육청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실무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개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음악이 좋아 국악예술 꿈의학교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개교식 준비과정이나 프로그램의 운영에 있어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더욱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경기꿈의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개교식을 시작으로 경기꿈의학교가 차례로 개교하며, 개교식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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