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도서관, 올해 대표도서 윤혜숙 작가와 만남

입력 2016년04월21일 16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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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20일 십정1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인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사계절, 2014)의 윤혜숙 작가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윤혜숙 작가는 ‘뽀이들이 온다’, ‘밤의 화사들’ 등 청소년 소설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 작가와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의 주인공인 김수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가치’에 대해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혜숙 작가는 소설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어쿠스틱 밴드 ‘램즈X주혜’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016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작가와의 만남’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구립 도서관은 ‘나라지킴이의 독서 골든벨’, ‘북콘서트’,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와 책 읽는 부평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bppl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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