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부동산 분양 불법현수막 주말 강력 단속

입력 2016년05월11일 13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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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4일부터 6월 말까지 부동산 분양 현수막, 전단,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위해 주말단속반 2개 반 8명을 추가 편성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및 인근 아파트의 분양 안내 불법현수막이 작전역, 경명대로, 봉오대로 등 지하철역 주변이나 주요도로변에 게릴라식으로 집중 게시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여 구에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부동산 분양 현수막에 대하여 특단의 대책으로 분양대행사는 물론 분양사업자에 대하여도 과태료를 부과하고 다량, 상습 위반자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휴일과 같이 단속에 공백이 발생하는 시기엔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말 집중단속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과 선진 옥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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