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 이정재의원, 3건 구정질의 '탁상행정의 한계지적'

입력 2016년05월11일 15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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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는 247회 임시회기 동안 ‘중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 4건의 조례안을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및 주요 사업, 민원 현장 방문을 실시 예정

[연합시민의소리] 11일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지난10일 제1차 총무위원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8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구의회는 247회 임시회기 동안 ‘중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 4건의 조례안을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및 주요 사업, 민원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재 (신포, 북성, 송월, 영종, 운서, 용유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의정 실천을 위해 “3년째 계속 주장하고 있는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사용에 어떠한 노력을 하셨으며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는지 묻고 센터는 현재 체육동만 운영되고 2층 건물인 복지동(2천343.27㎡)은 운영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며 지난2014년에 이미 영종도 인구도 많이 증가하였고 주민들의 요구 또한 매우 높다며 복지동 운영을 위해 행정기관의 운영에 관한 대안을 요구했다.
 
이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구 원도심은 오래된 가옥과 불규칙하고 좁은 도로, 주차문제, 환경공해 등으로 인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10년 전과 인구를 비교해보면 신포동, 동인천동, 북성동, 송월동 인구는 각각 약 1천명씩 인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원도심은 주거지와 관광지로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동화마을 인근 주민들이 주차, 소음, 쓰레기 문제로 얼마나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유입으로 재개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인천여상주변구역을 재개발 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신포동 우현로 35번길에 조성된 노점상가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는 중국 상인을 대상으로 노점 상가를 만들고 면세점을 운영하겠다며 보기에도 조잡한 노점 상가 조성으로  주변 상가와의 마찰도 우려되어 반대하였으나 중구청은 노점상가를 무리하게 조성을 했다.
 
현재 용동소재 면세점과 노점상 수탁계약 사장은 중국에서 구속되었고 이로 인하여 우현로 35번길은 개점도 못한 노점 상가들로 불편한 거리가 됐다며 노점상가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신포시장 번영회장이 대리계약을 하게하고 노점상 수탁자는 구속되어 업무진행이 되지 않았고 상품 아이템들 또한 매우 조잡했다.
 
영업시행은 물론 도로점용료도 받지 못한 상태였고, 우현로 35번길 주변은 노점상가로 인한 교통 및 보행자 불편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신포국제시장을 격에 맞는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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