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용현시장, 청년상인 창업 점포 개소식 가져

입력 2016년06월17일 14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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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용현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용현시장 내 빈 점포에 젊은 끼와 활력이 넘치는 10명의 청년 장사꾼들이 똘똘 뭉쳤기 때문이다.
 

‘용현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용현시장 내 빈 점포 10곳을 리모델링해 청년상인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빈 점포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지원자를 모집했다.
 

또 창업교육과 체험점포를 운영,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시켰다.
 

이후 용현시장은 지난 16일 용현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용현시장 드림몰’ 영업에 들어갔다.
 

점포는 열대과일 디저트부터 컨셉 티셔츠, 가정식 덮밥 등 종류가 다양하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끼와 참신한 아이템을 갖춘 청년 상인들이 용현시장에 젊은 기운을 불어 넣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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