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우현로 35번길 상품매장 정상운영 위해 총력

입력 2016년07월04일 13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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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4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신포동의 우현로 35번길 상품매장의 정상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FTA 발효로 대중국 관광·경제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보고 침체된 신포권역의 상가, 시장 등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중국 관광객 및 상인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는 우현로 35번길에 설치한 상품매정을 중국과 무역할 수 있도록 도·소매업 상점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한 개발계획으로 상품매정을 조성하였으나, 지금은 운영 업체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 6월 21일에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과 한·중무역유통단지 조성에 따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국적이고 조직적인 유통망과 구매력을 확보한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우현로 35번길 상품매장 운영 제안을 받아 검토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신포시장과 신포권역 주변상권이 동반 상승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상품매장은 기념품 및 화장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사후 면세점, 작은 면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더 나아가 舊)동방극장 부지를 상품매장, 전시장, 공연장으로 확대 조성하여 쇼핑중심가로 육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천경찰청과 공조를 통해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자유로운 쇼핑문화를 조성하고 거리축제,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상점거리, 제2의 차이나타운으로 만들어 신포시장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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