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 권태오 육군 중장 임명

입력 2016년07월06일 18시5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6일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권태오(60) 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경북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3사관학교 13기로 군에 들어온 뒤 38년 간 복무하면서 국방부 동원기획관,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수도군단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의 방향과 북한 민주화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해 왔다.
 
김 수석은 "강직한 성품에 안보와 통일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사무처장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