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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총리 테리사메이 '브렉시트는 변화요구,성공적으로 해낼 터' 보도
소수 특권층 아닌 모두를 위한 나라,재결합·재투표 시도 없다
등록날짜 [ 2016년07월12일 16시49분 ]
F.T 캡쳐 [연합시민의소리] 오는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새 총리가 될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역설했다.
 
메이 장관은 11일(현지시간) 후임 총리로 확정된 뒤 의회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이탈)는 브렉시트"라며 국민투표 결과를 번복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분명히 밝혔다.
 
메이 장관은 다만 협상 전략을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해 브렉시트 협상 개시를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국민투표는 EU 탈퇴를 위한 투표였지만, 진지한 변화를 위한 투표이기도 했다"고 강조하고 "변화에 대한 대중의 욕구를 정부가 몰라보고 그렇게 놀랐다는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EU에 남기 위한 시도나, 은밀한 거래를 통한 EU와의 재결합 시도, 재투표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은 EU를 떠나는 데 찬성했고, 총리로서 우리가 EU를 떠난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이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이 노동당의 대표이던 에드 밀리밴드의 수사법을 연상시켰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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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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