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성당 인질극 신부 사망 '경찰, 흉기 괴한 2명 사망

입력 2016년07월26일 19시4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26일  르피가로 언론이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북부의 한 성당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인질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오전 괴한 2명은  프랑스 북부 센 마리팀도(道)의 셍테티엔 뒤 루브래의 한 성당에 들어가 5명을 인질로 잡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든 괴한 2명을 사살해 인질극은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괴한들이 성당 뒷문으로 들어가 주임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 기동대 BRI가 현장에 출동해 범인 2명을 사살했으며 인질극 도중 신부가 숨졌으며 범인 신원이나 인질극을 벌인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부 장관은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