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가족1박2일 캠핑 태안의 후愛 성료

입력 2016년08월22일 16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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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간 태안의 한 캠핑장에서 2016 가족 1박2일 캠핑 ‘태안의 후愛 - 태안에서 캠핑으로 만드는 가족사랑’을 진행했다.
 

‘태안의 후愛’는 천리포수목원,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끼리 소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캠핑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서로 추억도 쌓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가족 간 소통과 행복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가족1박2일 캠핑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 가족1박2일 캠핑엔 부평구내 청천권, 산곡권, 십정권에 거주하는 4인 가족 10팀(40명)이 참여했다.
 

주정연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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