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6 을지연습 상황 근무자 격려

입력 2016년08월23일 2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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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 의원들은  23일에 2016년 을지 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시청, 교육청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갈원영 의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6년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상황과 조치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군·경 합동 전쟁수행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시청 및 교육청 직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현실에서 어찌할 수 없이 하여야 하는 훈련이어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최근의 북한의 테러 및 국지도발 위험이 증가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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