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보은署 외사경찰관, '마음치유를 위한 템플스테이’ 개최

입력 2016년08월26일 15시0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26일 영동ㆍ옥천ㆍ보은경찰서에서는 공동으로 영동군 소재 천년고찰 반야사에서 3개 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마음치유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도․한지공예체험과 별빛투어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마음치유와 외사담당 경찰관과의 개별상담으로 가정해체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영동ㆍ옥천ㆍ보은署 외사담당 경찰관은 모두 여성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행복한 동행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피토고조젠은 “경찰언니들과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도움을 주는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