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지정

입력 2016년09월01일 14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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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경인여자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지난 8월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은 계양구에서는 최초이며, 인천시에서는 가천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앞으로 경인여자대학교는 간호학과 필수 교양과목, 사회복지학과 전공 선택과목에 편성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계양구 치매관리사업 위탁기관인 치매통합지원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인여자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으로 젊은 세대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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