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입력 2016년09월01일 14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도원 지하보도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하고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은 직장 근무 등의 이유로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여성 등 인천 시민을 위한 무료 서비스다.

택배함 이용자가 물품수령을 보관함 설치 주소(중구 참외전로 지하 244 무인택배보관함)로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물품을 보관하면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자 휴대전화로 자동 발송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물품을 수령하게 된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보관기간은 48시간(2일) 원칙으로 기간이 경과될 경우 1일당 1,000원의 연체금이 부과되며 물품을 지정된 장소(서울시 구로구 도림천로 344 정현탑웨딩홀 B109호)에서 찾아야 한다.

택배함 크기는 대형 가로 42cm× 높이 42cm× 깊이 58cm, 소형 가로 42cm× 높이19.5cm × 깊이 58cm로 보관함에 들어가지 않는 큰 물건과 중량 30kg 이상의 물품은 보관이 어렵다. 그밖에 보관이 불가능한 물품은 위험물 및 독극물, 악취가 나고 부패 가능한 물품,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10만원 이상), 잡상행위 물품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