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설 연휴마다 가정폭력 4천 건 신고'경기도 1,350건 최대

입력 2016년09월15일 2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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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2월 6~10일, 5일간)에는 총 4,457 건의 가정폭력 신고'

[연합시민의소리]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2월 6~10일, 5일간)에는 총 4,457 건의 가정폭력이 신고됐다.


연도별로 2013년 추석 연휴(5일간)에는 3,880건, 2014년 설 연휴(4일간)에는 3,138건, 2014년 추석 연휴(5일간)에는 4,599건, 2015년 설 연휴(5일간)에는 4,508건, 2015년 추석 연휴(4일간)에는 3,983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3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878건), 부산(273건), 대구(255건) 순이었다. 제주(53건), 전북(73건), 전남(83건)은 신고 건수가 적은 편이었다.


시간대별 신고 현황 비율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가 16.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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