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차 위생교육 실시

입력 2016년09월23일 16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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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3일 계양구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 주관으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안전성확보와 위생관리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법 개정사항 교육을 시작으로 식품안전 관리와 외식업의 인사 및 노무관리 등으로 전문 강사의 강의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식중독 사고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특히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 가운데 나트륨 저감화를 통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 계양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계양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와 식중독 사고예방으로 식중독 없는 한해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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