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집중점검

입력 2016년09월30일 17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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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지난29일 영동 관내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예방을 위한 경고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성추행 및 몰카범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점, 영동 관내가 가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행락지인 점을 감안하여 오는 10월∼11월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예방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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