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파라치,몰래카메라 들고 대박을 향해...'최대 30억원 보상금'

입력 2016년10월03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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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자나깨나 조심 조심'

[연합시민의소리]3일 황금연휴 속에 '란파라치'들이 '각종 몰래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출동,무기는 안경, 가방, 옷 소매에 무심코 지나쳐서는 보기 힘든 크기의 몰래카메라를 달고 현장 활동이 활발하다.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에 가서 화환에 적힌 이름의 인물들이 별도로 부조까지 했는지 확인해 한 사람당 경조사비가 10만원을 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는등 007을 방불케한다. 

이번 연휴동안 란파라치'들이 현장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각계에서는 김영란법 위반 사례에 걸리지 않기위해' 자나깨나 란파라치 조심'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영란법 위반 사례 신고에 따라 부정하게 오간 금품이 국고에 환수되면 액수에 비례해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받고 국고에 환수되지 않으면 2억원 이하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영란법 시행 전부터 란파라치 교육을 접해 전국에 퍼져서 지금도 비위 행위를 찾고 있을 란파라치 들의 수는 정확히 집계되지않은 상황으로  공직자들은 더욱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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