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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국정시책의 적극적인 동참과 그 동안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및 앞으로의 실적추진 독려를 위하여 지난 5일 부군수(김기철) 주재로 『2017년도(2016년 실적) 국정평가 부진지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9개 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총 85개의 직접관리 정량지표 중 실적 하위(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중 하위 순위) 지표를 중심으로 해당 팀장 및 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진 원인 및 사유의 구체적인 분석을 통하여 향후 국정평가 지표의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국정평가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옹진군은 지난해 직접관리 정량지표 77개의 평균순위 5.7위 보다 0.7위 향상된 5.0위를 목표로 전부서가 합심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보고회에서 부군수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여러 부서의 협력 및 노력 없이는 실적 향상이 어려운 만큼 전 부서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남은 기간 목표를 달성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하여 국정평가 총괄부서에서는 매뉴얼 보급을 통한 직원들의 국정평가 이해를 도모하고 세부지표별 관리카드 비치, 매월 실적과 순위 공개를 통한 집중적인 지표관리와 우수지표 담당자에 대한 포상 등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조직 내 자발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