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경기・강원・충남 일부지역 가뭄에 대비해야

입력 2016년10월08일 15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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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7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경기・강원・충남 일부지역은 강수량이 다소 적어 10월부터 12월까지 가뭄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10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국민안전처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국민안전처를 주관으로 매주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통해 가뭄실태 및 가뭄대책을 점검하면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지역인 충남・강원지역 10개 시・군에 대해서는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댐・저수지의 선제적 용수감량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하고, 용수공급체계 조정 검토 등 장기 가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농업용수 가뭄 예상지역인 경기・충남지역 7개 시・군에 대해서는 내년 영농기의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우려되므로 저수지 물채우기, 용수원 개발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국민들도 가뭄 극복을 위해 평상시 생활 속 물 절약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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