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 강화

입력 2016년10월11일 1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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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1일 충북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수확기 농‧임‧특산물 가격이 폭등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품가치가 있는 4~5년근 이상 인삼밭을 중점적으로 수확 일정과 방범시설을 점검 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농가에 방문하여 자체 방범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영동서 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는 주‧야간으로 순찰을 돌며 그 결과가 담긴 사진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농가 주인에게 전송하는 등 치안서비스를 제고하고 있고, 자체 제작한 플랜카드를 게시함으로써 가시적인 절도예방 효과도 높이고 있고,황간파출소(소장 김학래)는 인삼경작지 10개소, 도라지 경작지 2개소 등 취약 지역을 선정 특별방범순찰 노선을 책정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천성 영동경찰서장은 “수년동안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농산물을 절취하는 행위는 농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악질범죄인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고, 농축산물 절도 예방뿐만 아니라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함께해 안전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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