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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0일 저녁 7시 4분경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래미콘공장 2층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9대 인원 8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저녁 7시 42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공장동 100㎡ 정도 및 기계, 세탁기 등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래미콘공장 화재는 탈의실 및 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