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

입력 2016년10월11일 13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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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이광숙)는 음성지역에서 민생침해 사범인 절도범 검거율은 높아지고, 절도발생은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절도범 검거율은 68.2%로, 작년 같은기간 55.8%에 비해 12.8%올랐고, 절도 발생은 작년 대비 23.5%가 감소했다.

음성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연초 관내 절도발생을   줄이기 위해 각 지구대․파출소 별로 발생지역을 분석하여 절도다발지역 지정 순찰, 농산물 경작지 연계 순찰, 빈집사전신고제 운영, 자율방범대와 협력, 이장과의 간담회 등 우리서가 자체계획한 지역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절도 발생시 지역경찰부터 현장에서 CCTV증거를 수집하고, 주변 탐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자전거 절도같은 민생침해 사범부터 최근 고가의 농기계 절도범까지 검거했다. 국민에게 가장 민감한 생활범죄 예방․검거에 전념한 결과 절도발생은 줄이고 검거율은 높이는 성과를 거둬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음성경찰서는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고가의 인삼이나 농산물 절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경작지 및 저장고 주변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인삼밭 권역별 순찰선 지정, 홍보플래카드 게시 등 농산물 절도예방활동에 집중, 농민들이 정성들여 농작물을 키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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