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표음식점 종사자 조리교육" 실시

입력 2016년10월11일 14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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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0일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인천 중구 소재)에서 관내 지정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교육을 실시하였다.
 

매년 관내 섬을 이동하여 찾아가는 조리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이번 교육은 전문 음식연구기관의 위생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요리연구가인 진영환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옹진군의 지역 특산물인 우럭, 꽃게, 단호박 등의 재료를 활용한 11종(요리·반찬·후식류) 메뉴를 영업주가 직접 음식을 실습함으로써 각각의 조리법을 익히고 체계적인 조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영업주는 “이번 교육은 음식전문기관에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조리기술을 익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며  만족감과 군(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조리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고, 업소의 음식개발 능력을 습득케하여 음식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색음식의 발굴 및 음식문화 개선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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