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복지부 공모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 개시

입력 2016년10월11일 19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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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10월 초부터 대갈 경로당 2층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자활사례관리 사업은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 자활사업 장기체류 및 부적응자 등에게 개인별 상황에 따라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자활참여자 중 근로능력 미약자에 대해 교육·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근로능력을 배양 후 자활 사업단에 배치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활사업단의 가장 큰 난제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장을 확보 하는 것인데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장은 갈산2동 대갈 경로당 2층 장소를 기꺼이 사용하도록 협조해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평구에는 2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평지역자활센터(☎525-1982)에서는 돌봄서비스, 방문학습지원, 자전거수리사업 등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
 

또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521-4561)에서는 건물(학교)청소, 카페운영, 공방사업 등 5개 사업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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