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드림스타트,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 20호집 탄생

입력 2016년11월02일 14시5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아동 학습 공간 마련 사업인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가 20호집 준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의 상생기부금 4천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가정방문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총 20가구를 선정, 부모와 함께 청소일정 등을 조율한 뒤 도배․장판교체와 아동방 가구구입 사업을 벌여, 모두 20가구의 아동 학습 공간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삼산동 소재 영구임대 미취학 아동 20호집을 방문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모 능력을 흑수저, 금수저로 비유하는 요즘, 부모가 못해주는 지원을 행정기관에서 지원, 아동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우일 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는 아동에게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